[경북소식]영천시, 재활용 동네마당 전담 관리자 지정으로 지구보호
2024-09-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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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과 신뢰를 더하는 책임 전담 관리자 안내판 설치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는 동 지역 40여 곳에 분리배출 홍보문구가 포함된 ‘재활용 동네마당 책임 전담 관리자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할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내판 제작은 재활용 동네마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됐다.
안내판에 책임 전담 관리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기입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담 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내판 홍보문구는 분리배출의 4대 기본 원칙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캐릭터를 활용해 재치있고 세련된 방식으로 제작됐다.
영천시는 그간 총 104개소의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7개소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분리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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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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