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서장, 추석 연휴 앞두고 치안 현장 점검
2024-09-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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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항로부터 장비까지 완벽 점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주요 항로 개선 부표 점검 등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은 이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격포 ~ 위도 간 여객선 주요 항로와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등 다중이용선박 주요 활동지를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후 위도파출소로 이동하여 구조장비 정비 상태와 긴급 대응 태세 등에 대하여 꼼꼼하게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의 의견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비함정 출동 시 거점 경비에 중요한 계선부표 상태 점검도 실시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서영교 서장은 “곧 다가올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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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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