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난다… 데뷔 초 그룹 위해 주택청약까지 깨며 사비 탈탈 털었다는 유명 그룹 멤버
2024-09-14 17:31
add remove print link
어반자카파 조현아, 데뷔 초 그룹 위해 사비 털어… '전참시' 출연해 진솔한 대화 이어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15년 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출연해 그들의 진솔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어반자카파는 이동 중에도 서로의 사소한 습관을 가지고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어반자카파의 공식 확성기로 알려진 권순일은 박용인의 티셔츠 냄새를 맡아본 경험을 언급하며 박용인이 여름철에도 2-3일 동안 티셔츠를 세탁하지 않고 의류 관리기만 사용하는 습관에 대해 조현아에게 말한다.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옷 세탁을 주제로 열띤 논쟁을 벌이며 오래된 우정을 인증하는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의 찐친다운 케미가 돋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반자카파 3인방은 매니저와 함께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면서 조현아가 매니저에게 권순일과 박용인 중 누가 더 좋은지를 묻고 비밀 투표를 시작한다. 조현아의 ‘전참시’ 방송에서 매니저가 권순일을 선택했던 것이 기억되는 만큼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식사 도중 어반자카파와 매니저는 고기 먹방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이와 동시에 데뷔 초 시절의 일화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박용인이 “데뷔 때 기억나?”라고 시작하며 본격적인 추억 토크를 시작하고 조현아가 멤버들을 위해 주택 청약을 깼다는 일화부터 박용인이 앨범 사진을 직접 찍었다는 이야기가 밝혀진다. 이들의 신인 시절 이야기는 이날 방송의 큰 볼거리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특히 조현아가 어반자카파를 위해 주택청약을 포기하고 사비를 털며 권순일과 박용인이 마음껏 노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연은 참견인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조현아의 진솔한 마음을 들은 박용인은 결국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을 전했다고 전해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울다가 웃다가 희로애락 가득한 어반자카파의 하루를 만날 수 있으며, 기존 방송보다 20분 빠른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어반자카파의 진정한 모습을 확인하며 많은 감동과 웃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단독]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식당, 뒤늦게 위생 논란 터져… 이모카세 측 '입장' 직접 들어봤다
-
가방에...아파트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져 살해한 고모, 끔찍한 전말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