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왔다… 그 배우, 전역 소식에 기대감 폭발
2024-09-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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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군 복무 마치고 전역
배우 남주혁이 19일 전역한다.
남주혁은 지난해 3월 2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훈련소에서 소대장 훈련병으로 동기들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후 제32사단 군사경찰대로 배치됐다. 군사경찰대에서 군 내 질서 유지, 수사 및 집행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복무했다.
전역과 동시에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남주혁은 새 드라마 '동궁'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동궁'은 궁궐 내에 출몰하는 귀신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은밀히 잠입한 귀신베기꾼과 궁녀의 이야기를 그린 다크 판타지 액션물이다.
남주혁과 함께 '동궁' 출연이 거론되는 배우는 노윤서다. 노윤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일타 스캔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영화 '20세기 소녀'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두 배우의 출연이 성사될 경우, '동궁'은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남주혁의 차기작 출연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역 후 이른 시일 내에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팬들은 그의 복귀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남주혁이 '동궁'에서 귀신베기꾼 구천 역을 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다크 히어로물 '비질란테'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남주혁은 두 얼굴을 가진 주인공 김지용 역을 맡아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복잡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비질란테'에서 남주혁은 기존의 훈훈한 이미지를 벗고, 다크하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며 군 백기 동안에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남주혁과 같은 날 전역한 그룹 골든차일드의 와이(최성윤)도 전역 소식을 알렸다. 와이는 육군 제5포병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20일 팬들과의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와이는 팬클럽 '골드니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