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전철 50주년 기념 ‘레일플러스’ 카드 출시
2024-09-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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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수도권 주요 역에서 선착순 판매… 다양한 디자인과 한정판 세트 구성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도권전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고객 투표로 선정된 디자인의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오는 20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카드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된 투표에서 선호도가 높은 6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수도권전철 50주년 기념 ‘레일플러스’ 카드는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내 4개 역(서울, 용산, 수원, 청량리역) 여행센터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네 가지 디자인의 카드는 세트(24,000원)로 구성되며, 나머지 두 가지는 단품(5,000원)으로 판매된다. 고객은 세트는 1인당 4개, 단품은 종별 4매(최대 8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수도권전철이 1974년 경부선(서울~수원), 경인선(구로~인천), 경원선(지하청량리~광운대) 등 3개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 이번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 카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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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기자
eply6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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