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청춘남녀 소통의 장 ‘좋은 만남 청년 공감 토크’ 참가자 모집
2024-09-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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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북구에 거주하거나 경제활동 하는 청년 대상 ‘남․여 각 15명씩’ 모집
참가자에게는 ‘10월 12일․19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즐거운 소통 시간’ 기회 제공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0월 12일’과 ‘19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춘남녀 소통의 장 ‘좋은 만남 청년 공감 토크’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좋은 만남 청년 공감 토크 행사는 청춘남녀 간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주선해 청년들의 결혼과 삶에 대한 가치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경제활동을 하는 1989년생부터 1997년생까지의 미혼 청년으로 오는 27일까지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10월 12일 ‘1회차 만남’에서 자기소개, 팀빌딩 게임 및 문화프로그램 체험 후 저녁 파티와 참여자 간 자유 대화 방식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어서 19일 ‘2회차 만남’ 자리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즐거움을 이끌어 행사장 활력과 즐거운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호감도 확인, 연예․결혼에 대한 인식조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serene32@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청년 공감 토크 행사를 통해 선남선녀들 간 아름다운 인연이 많이 맺어지길 바란다”며 “결혼과 출산은 인구문제의 가장 중요한 해결책인 만큼 앞으로 양육․주거 부담 완화 시책을 적극 발굴․시행해 청년들이 결혼․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