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안을 배경으로” 나이키, ‘런 제주 2024’ 개최

2024-09-25 09:41

add remove print link

페가수스 41의 혁신을 기념해 총 41km 거리를 빠르게 달린 41명의 최종 우승자 가릴 예정

나이키 런 제주 사진 / 나이키 제공
나이키 런 제주 사진 / 나이키 제공

나이키가 오는 9월 28일 제주도에서 러닝을 대표하는 41인을 선발하는 팀 릴레이 레이스 ‘나이키 런 제주 2024’를 진행한다.

이번 레이스는 일상에서 벗어나 낯설고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팀원과의 완벽한 호흡을 필요로 하는 여정으로,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방식을 통해 러너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과 도전에 대한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키 런 제주 사진 / 나이키 제공
나이키 런 제주 사진 / 나이키 제공

본선 레이스는 제주 동쪽 해안 총 41km를 가장 빠르게 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같은 성별의 네 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며, 지난 9월 초 예선전에 참여한 720팀 (2,880명)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완주한 남성부 여성부 각각 35개 팀 (280명)이 제주 본선으로 향한다.

본선에서 가장 빠른 레이스를 펼친 남성부 여성부 각각 5개 팀 (총 40명)이 우승팀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추가로 레이스 당일 공개되는 조건에 부합하는 1명을 선정해 러닝을 대표하는 총 41명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나이키 런 제주 사진 / 나이키 제공
나이키 런 제주 사진 / 나이키 제공

이번 레이스는 러닝의 재미를 증폭시키는 경험뿐만 아니라 완벽한 러닝 여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들은 제주항공이 함께 마련한 런 제주 참가자 전용 항공기를 타고 제주로 향한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는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팀 포토 서비스’, 코난 해변 위에서 함께하는 ‘해변 스트레칭’, 레이스 종료 후 지친 몸을 풀기 위한 ‘스포츠 마사지 서비스’ 등 러너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경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키 런 제주 사진 / 나이키 제공
나이키 런 제주 사진 / 나이키 제공

본 레이스에서 상징적으로 활용되는 41이라는 숫자는 페가수스 41(Pegasus 41)에서 착안했다. 특허 기술인 에어 줌과 반응성이 가장 뛰어난 쿠셔닝인 리액트X 폼을 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리액트 X 폼을 미드솔에 반영하여, 러너가 지면을 밟을 때 약 13퍼센트가량 더 많은 에너지 리턴을 선사해 러너의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준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