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함부르크항만공사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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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선박 연료 사용 활성화 및 벙커링 국제 표준화 위한 협력

지난해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탄소중립 선언 이후 세계 해운산업의 탈탄소 가속화로 인한 국제적인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MOU는 미래 친환경 해운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OU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선박연료(메탄올 등) 사용 촉진 △벙커링 기술 표준화 △해상 탈탄소화 및 항만 내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제도 및 인프라 개선 △친환경 선박 운항 지원 및 벙커링 활성화 방안 등을 공동 모색하는 것으로, 각 항만공사는 친환경 선박 연료 사용과 벙커링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UPA는 이번 협력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울산항으로 도약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협력은 울산항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항만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거점항만으로서 울산항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5일 비상경제장관 회의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으로 울산항이 지정되며, UPA와 BPA는 울산항-부산항 간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