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SWATCH) X 더 심슨(The Simpsons), 눈길을 사로잡는 컬렉션 출시
2024-09-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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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질수록 더 많은 기쁨과 빛을 선사하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더 심슨’ 컬렉션 선보여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10월의 대표적인 세계 축제인 할로윈과 ‘망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을 맞이해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더 심슨(The Simpsons)’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해골과 전기 충격, 멕시코 전통 문양 등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상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밤이 깊어질수록 더 많은 기쁨과 빛을 선사한다.
먼저, ‘더 오브 더 데드(D'OH OF THE DEAD)’는 삶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멕시코 고유 명절 ‘망자의 날’을 기념한다. 클래식한 뉴 젠트(NEW GENT) 라인으로, 심슨 가족 전체가 특별한 모습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이얼과 스트랩에는 ‘오프렌다(ofrenda)’에서 영감을 얻은 전통적인 장식 요소와 색상이 적용돼 ‘망자의 날’ 특유의 무드를 더한다.
‘아이 카럼부!(AYE CARUMBOO!)’는 마치 감전된 것 같은 모습의 ‘바트 심슨(Bart Simpson)’이 다이얼과 스트랩을 가로질러 그려졌다. 블랙 컬러 배경 위 바트 심슨이 화이트와 다크 핑크 컬러로 표현돼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으스스한 밤을 연상시키는 번개 디자인이 스트랩 디자인과 다이얼 위 핸즈에 적용됐다.
파격적인 디자인의 컬렉션 2종과 더불어 더 심슨에서 영감을 얻은 2.1m 높이의 특대형 벽걸이 시계도 함께 선보인다. ‘더 심슨 패밀리 맥시(THE SIMPSON FAMILY MAXI)’는 2.1m 높이의 특대형 벽걸이 시계로, 옐로우 컬러이다. 아이코닉한 심슨 가족 전체의 모습이 디자인되어 각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떠올리게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의 행복을 기념한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재미있는 디자인, 그리고 존재감 넘치는 크기로 더 심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