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 1만여 명 참여 속 성황리 마쳐
2024-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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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정보·체험 기회 제공
‘2024년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EXPO)’가 26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1부 박람회는 90여 개 기관 및 단체, 기업의 부스가 운영됐다. 생애 주기별 돌봄존(Zone), 스마트 돌봄(AI)존, 보건·의료존 등 총 7개 구역에서 사회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복지만두레 회원과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또한 박서진, 박상민, 최성수, 마음전파상(자두X오화평)이 참여한 희망나눔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엑스포를 통해 우리는 사회서비스가 복지 서비스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결실을 맺어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사회서비스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 원장은 “90여 개 사회서비스 기관 및 단체, 기업이 참여한 사회서비스 엑스포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사회서비스 기관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