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분만산부인과, 400번째 아기 탄생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는 최근 영천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에서 400번째 아기 탄생 축하 행사를 가졌다.

29일 병원측에 따르면 400번째 아기는 지난 26일 완산동의 산모 장 모씨(35)와 남편 정 모씨(34) 부부의 둘째 아이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산모 장 모 씨는 “병원의 400번째 아이로 태어나 많은 축하를 받게 돼 기쁘다”며 “첫째 아이를 이 병원에서 출산했는데, 둘째 아이도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 분만산부인과 400번째 아기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천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으며,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