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밤하늘에 열기구가 둥둥 떠다닌다, 이유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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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 문보트 체험 프로그램 등장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인근 갑천변에서 특별한 야간 체험 콘텐츠인 ‘드림 열기구 나잇’과 ‘딜라잇 문보트’를 선보인다.

대전에 뜨는 열기구  / 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에 뜨는 열기구 / 대전관광공사 제공.

이 프로그램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드림 열기구 나잇’은 갑천변에서 고정된 열기구에 탑승해 대전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하늘에서 갑천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아름다운 갑천변의 야간경관과 감성적인 야간 체험을 통해 새로운 대전 관광의 매력을 선사하고 내년도부터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대전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딜라잇 문보트’는 대전 최초로 도입되는 문보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야간에 운영되며, 달빛 아래에서 물 위를 떠다니는 낭만적인 보트 체험을 제공한다. 대전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야간 체험 프로그램은 대전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자 하는 대전관광공사의 노력의 일환이다. 엑스포과학공원 인근 갑천변은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는 장소이다.

대전 유성구 전민동 갑천 둔치에 여러 색의 튤립이 활짝 피어있다. /  대전시 제공
대전 유성구 전민동 갑천 둔치에 여러 색의 튤립이 활짝 피어있다. / 대전시 제공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4월 갑천변 일대에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 등을 심어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2022년 11월 말 갑천 둔치 1만200㎡에 튤립 50만주와 무스카리 2000주, 수선화 5000주를 심고, 제방에 금계국·기생초 씨앗을 뿌렸다.

튤립과 수선화는 4월에, 무스카리는 4∼5월, 금계국·기생초는 6∼10월에 핀다. 지난 3월에는 제방 300㎡에 수국 4800주를 심었고, 오는 7∼8월에는 코스모스 씨앗을 뿌릴 계획이다. 수국은 6∼7월에 피고, 코스모스는 10∼11월에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