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10월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 진행

2024-10-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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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마을 노후 버스정류장 정비
상직동 마을 경로당 조성 등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3일 흥선·호원권역(권역국장 박성복)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23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23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티타임에서 건의했던 ▲의정부종합운동장 A매치 경기 유치 ▲체육진흥회 회의․차담회 추진 ▲동심어린이공원 출입구 무단주차 안전사고 관련 대책 마련 ▲소풍길 노후 안내 표지판 및 시 홈페이지 소풍길 페이지 정비 등 건의사항 4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흥선권역 주요 사업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흥선행복마을 거점 공간 조성사업(흥선 어울림센터)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상직동 마을 경로당 조성 ▲의정부1동 주민자치센터 별관 3층 리모델링 ▲입석마을 노후 버스정류장 정비 ▲녹양동 실내빙상장 앞 회전교차로 도로 폭 확장 등 주민 여가 문화․교통 분야의 개선을 요청했다.

추가로, 흥선권역 자생단체장들은 훼손된 보도블록 교체․보수, 가로등 조도 및 거주자 주차구역 개선 등 다양한 지역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건의사항은 신중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으며, 흥선권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개선해 나가겠다. 주민분들이 언제든지 말씀해달라”고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