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강남구 중심에 두 번째 ‘모두의 운동장’ 오픈

2024-10-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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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열리는 ‘액티브 모두’ 프로그램

나이키 모두의 운동장 사진 / 나이키 제공
나이키 모두의 운동장 사진 / 나이키 제공
나이키가 지난 10월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리고 강남구와 손잡고 두 번째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했다.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성별, 신체능력,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개포동 개포동근린공원, 개포동서근린공원에 위치한 두 개의 노후한 농구장을 새롭게 탈바꿈했다.

나이키 모두의 운동장 사진 / 나이키 제공
나이키 모두의 운동장 사진 / 나이키 제공

이 공간은 농구장 본래의 기능은 유지하되, 획기적인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3x3 농구 경기를 위한 최적화된 공간으로 거듭났다. 모두의 운동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움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당 브랜드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놀이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이키 모두의 운동장 사진 / 나이키 제공
나이키 모두의 운동장 사진 / 나이키 제공

이는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그들에게 내재된 잠재력을 끌어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리사이클링 &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기부한 신발과 의류는 공원 내 벤치, 물품 보관함 등의 제작을 위한 재료로 사용되었다. 더불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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