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달성군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2024-10-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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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호 의원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적 고민 필요”

대구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대구 달성군의회 제공
대구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대구 달성군의회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의회는 최근 1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약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신달호 의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계명문화대 외식창업과 이원갑 교수기 '4차 산업과 AI시대에 전통시장의 방향',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김홍일 팀장은 '전통시장에 브랜드를 입히다'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또 달성군의회 의원, 지역 상인회 관계자, 대구 상공회의소 김보근 경제조사부장,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최진아 실장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가 모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높이고 고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대적 변화에 따라 전통시장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달호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