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인비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 전해져…그야말로 경사 (+이유)

2024-10-29 09:35

add remove print link

박인비가 SNS 통해 직접 알린 소식

골프선수 박인비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21승을 기록한 박인비(36)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직접 알렸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SNS에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됐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박인비는 지난 7월 둘째 출산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임신 중인 상태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 위원 선거에 도전하기도 했다.

박인비는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았고 이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 우승한 박인비는 2022년 8월 AIG 여자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그의 최근 우승은 2021년 3월 기아 클래식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골프선수 박인비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직접 알렸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인비는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았고 이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 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골프선수 박인비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직접 알렸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인비는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았고 이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 뉴스1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