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팔' 같은 마크 리퍼트 대사 왼 팔

2015-03-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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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위키트리] 지난 23일 '마크로스코 전시회' 개막 행사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주한

[이하 위키트리]

지난 23일 '마크로스코 전시회' 개막 행사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왼 팔'이다. 그의 다친 왼 팔에 부착된 장치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장치에 대해 24일 주한 미국대사관 측은 위키트리에 "재활 치료용 장치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가락 끝에 고장력 고무줄이 달려있어 재활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장치가 그가 수술 받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처치받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리퍼트 대사는 첫 공식 대외일정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마크로스코 전시회에 참석했다. 전시회에서 그는 "많은 분들의 염려로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한국어로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일 김기종 씨(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에게 피습을 당했다. 이에 얼굴에 길이 11cm, 깊이 3cm 상처를 입었고, 왼 팔에도 관통상을 입어 이날 수술을 받았다.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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