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신기해” 다 쓴 건전지-새 건전지 구별법 (영상)

2016-11-27 17:40

add remove print link

살다가 난감한 순간이 있다. 나도 모르게 다 쓴 건전지와 새 건전지를 섞어 놓았을 때다.

유튜브, PRIMO
살다가 난감한 순간이 있다. 나도 모르게 다 쓴 건전지와 새 건전지를 섞어 놓았을 때다.

외관상 다 쓴 건전지와 새 건전지는 구별이 안 된다. 또 손으로 들었을 때도 무게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

그래서 새 건전지를 다 쓴 건전지로 착각하고 버리는 경우도 있다. 다 쓴 건전지를 다시 전자제품에 끼우는 해프닝도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유튜버가 다 쓴 건전지와 새 건전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생활 팁을 소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프리모'에는 "다 쓴 건전지와 새 건전지 2초 만에 구분하는 방법"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27일 오후 5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5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별법은 간단하다. 약 1cm 높이에서 다 쓴 건전지를 수직으로 떨어뜨리면 '통통' 튀면서 쓰러진다. 하지만 새 건전지는 통통 튀지 않고 묵직하게 세워진다.

유튜버는 수차례 이런 방법을 시도했고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또 같은 브랜드 건전지로 실험을 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