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법 쿠루쿠루’가 리메이크 된다 (영상)

2017-03-27 10:20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브, KADOKAWAanime 추억 속 TV 애니메이션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가 리메

유튜브, KADOKAWAanime

추억 속 TV 애니메이션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가 리메이크 된다.

카도카와 아니메는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1차 예고편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이 TV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되는 것은 약 17년 만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인공 니케와 쿠쿠리 모습이 담겼다. 니케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전투를 벌였다. 쿠쿠리는 여전한 귀여움을 뽐냈다. 마스코트 캐릭터 ‘북북노인’은 전통복장을 입고 현란한 춤사위를 보여줬다.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石上静香)가 니케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쿠쿠리 역에는 코하라 코노미(小原好美)가 캐스팅됐다.

‘전설의 마법 구루구루’ 공식 홈페이지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리메이크 버전은 Production I.G가 제작한다.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예고편이 공개되자 트위터 이용자들은 “그림체가 귀엽다”, “옛날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서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는 에토 히로유키(衛藤ヒロユキ)가 1992년부터 2003년까지 일본 만화 잡지 ‘소년 간간’에 연재한 만화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1994년부터 1995년까지 방송됐다. 한국에서도 투니버스, MBC, 퀴니 등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0년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Ⅱ’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2002년 투니버스에서 방영됐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