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강타한 19금 '고추송' 할머니 (영상)
2017-06-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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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을 입은 할머니가 부른 정체불명의 `고추송`이 SNS를 강타하고 있다.
산 할아버지 나무를 캐다가 실수로 고추를 잘랐네~ 아 자른 고추를 연못에 던졌네 산신령이 나타나셨네
은 고추가 네놈에 고추냐 금 고추가 네놈에 고추냐 아닙니다 내 고추는 새파란 풋고추입니다~
아 요놈 봐라 진실하구나 기분이다 다 가져가거라 안됩니다 다 가져가면은 거시기 할 때 헷갈립니다~
작업복을 입은 할머니가 부른 정체불명의 '고추송'이 SNS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영상이다. 영상 속 할머니는 '고추송 할머니'라고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를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할머니는 노래를 부르며 간단한 율동도 선보였다. 영상에는 할머니의 노래를 지켜보던 이들의 웃음소리도 담겼다.
SNS 이용자들은 "어르신이 유쾌하시네", "할머니 귀여우셔", "골반이 치명적", "우울할 때 보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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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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