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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구매 ‘큰손’ 늘었다…현대백화점, “최근 3개월 매출 4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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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마트 푸드센터’ 통해 가정간편식 상품군 대폭 확대 계획”
현대백화점이 최근 3개월(7∼9월)간 가정간편식(원 테이블, 셰프 박스, 그리팅 소프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3개월(4∼6월)과 비교해 4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현대백


백화점에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현대백화점(대표 박동운)에 따르면 최근 3개월(7∼9월)간 가정간편식(원 테이블, 셰프 박스, 그리팅 소프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3개월(4∼6월)과 비교해 40.5% 증가했다.

특히 가정간편식 매출의 65%가 연간 구매액이 큰 ‘현대백화점 우수고객 프로그램(TCP)’ 고객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가정간편식 출시 후 3개월간 우수 고객 매출 비중은 45%였던 점과 비교하면 20%가량 증가한 셈이다. 

고급 식재료와 맛, 기능 등이 차별화된 가정간편식 제품을 선보이며 기존 소형 가구 중심으로 형성됐던 가정간편식 시장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현대백화점은 분석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지난해 11월 백화점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HMR ‘원 테이블’ 브랜드 론칭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엔 프리미엄 밀키트 ‘셰프박스’, 8월에는 국내 최초 연화식 가정간편식 ‘그리팅 소프트’를 잇따라 출시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푸드센터’를 통해 상품군을 대폭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가림 기자 kwon2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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