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눈물을...” 싸이월드 흑역사 직접 읽는 채연 (영상)
2018-11-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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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글 읽기를 도중에 포기
채연은 글을 쓸 때는 진지했다며 당시 힘들었다고 고백
채연(40·이채연)이 흑역사 '눈물셀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지난 22일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채연이 예전 싸이월드에서 썼던 눈물셀카 글을 직접 읽어보는 모습이 방영됐다.
채연은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며 썼던 글을 읽어 나갔다. 채연은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글 읽기를 도중에 포기했다. 채연은 글을 쓸 때는 진지했다며 당시 힘든 상황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채연은 "다른 연예인분들도 눈물셀카를 많이 찍었다"며 "이불킥할 글을 써서 회자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채연 글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SNS,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 등에서 패러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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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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