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서 중요한 건...” 앰비션이 예측한 LCK 스프링 최종 순위 (영상)

2019-01-19 11:20

add remove print link

“재미로만 봐주세요”라며 팀 순위 예측한 앰비션
1위 그리핀, 2위 SKT...“바텀 라인이 중요하다”

유튜브, 앰비션 유튜브 [Amtube]
전 프로게이머 프리랜서 방송인 강찬용 씨가 롤 2019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지난 18일 '앰비션' 강찬용 씨가 유튜브에 'LCK 2019 스프링' 순위 예측! 재미로만 봐주세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강찬용 씨가 LCK에 참여한 팀을 평가하고 최종 순위를 예측한 개인방송 편집 분량이었다.

강 씨는 먼저 LCK 10개 팀을 강·중·하로 분류했다. 그리핀, SK텔레콤 T1이 강팀으로 꼽혔다. 중위권 팀으로는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KT 롤스터, 담원 게이밍, 킹존, 하위권 팀으로는 한화생명e스포츠, 진에어 그린윙스, 샌드박스 게이밍을 뒀다.

하위권 팀으로 분류된 3개 팀에 강찬용 씨는 "경험, 게임지식이 없고 캐리력이 높은 선수가 없다", "기대가 안 된다"라고 냉혹하게 평가했다.

중위권 팀은 바텀 라인 선수진으로 판가름 났다. 강찬용 씨는 "역사적으로 큰 대회 위주로 봤을 때 바텀 위주의 팀이 거의 다 우승했어요"라고 바텀 라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바텀에 힘이 실린 팀들을 좋게 평가했다. 그는 중위권 5개 팀간 경기가 LCK에서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씨는 우승컵은 결국 그리핀이 들어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강 씨는 그리핀을 "실력도 있고 안정감도 좋다"라며 "팀워크도 장난 아니다"라고 논했다. 준우승은 SK텔레콤 T1이었다. SK텔레콤 T1은 "개인기량은 최고지만 아직 팀워크가 완성되지 않았다"라고 강 씨는 말했다.

강 씨는 중위권으로는 3위 젠지, 4위 KT 롤스터, 5위 아프리카 프릭스가 자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