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이 '맞팔'했다고 자랑한 세계적인 스타 정체

2019-03-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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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에서 라이관린 언급한 NBA 스타 스테판 커리
라이관린, “스테판 커리,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이었다”

스테판 커리, 라이관린 웨이보
스테판 커리, 라이관린 웨이보

가수 라이관린(賴冠霖·17)이 롤모델인 NBA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31)에게 받은 메시지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스테판 커리는 웨이보에서 라이관린에게 멘션을 보냈다. 커리는 친필 사인된 유니폼 사진을 첨부하며 "우리가 '실제로' 3시간동안 농구하게 되면 너에게 줄 선물이야! 한 번 (농구) 하자"라고 얘기했다.

멘션을 받은 라이관린은 "물론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제 롤모델이었어요. 많이 가르쳐주세요"라고 답했다. 그는 "(농구를) 6시간 하자"라며 "스포츠카 가져오는 거 잊지 마세요"라는 농담을 덧붙였다. 그는 "너무 영광이에요. 고마워요 스테판 커리"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2일 중국 후난TV 예능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에 출연해 커리를 언급했었다. 거짓말로 패널들을 속이는 코너에서 그는 "커리 씨는 (나와) 함께 농구를 하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China HunanTV Official Channel'

그는 워너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스테판 커리 팬임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스테판 커리와 라이관린은 웨이보 계정을 맞팔로우하고 있다.

라이관린은 인스타그램에 커리에게 받은 멘션을 캡쳐해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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