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결혼하는 거 아니야?” 재조명 되고 있는 커뮤니티 소지섭 목격담

배우 소지섭 씨가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그가 지난해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반지를 고르는 사진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디스패치는 소지섭 씨와 조은정 전 아나운서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소지섭 씨 소속사 51k 측은 "두 사람이 1년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 과거 소지섭 씨가 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 매장에서 반지를 골랐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4월,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라디오코리아'에 '티파니에서 반지 고르는 소지섭'이라는 제목으로 쇼핑 중인 소지섭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었다. 해당 게시글에서 글쓴이는 사진과 함께 "곧 기사 뜰 삘?"이라고 덧붙였다.

재조명 되고 있는 목격담을 본 다수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 씨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후 소지섭 씨는 SNS를 통해 "큰 힘이 되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조은정 씨에 대한 만남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