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펑크낸 강유미 공개 비판한 KBS 라디오 작가

2019-05-18 14:50

add remove print link

18일 스포츠경향이 단독 보도한 내용
"까먹었다"며 갑자기 생방송 펑크낸 강유미 공개 비판한 KBS 라디오 작가

유튜브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
유튜브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

개그우먼 강유미 씨가 ‘생방송 펑크’로 구설에 올랐다.

18일 스포츠경향은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야)' A작가가 17일 밤 자신의 SNS에 생방송 펑크 낸 강유미 씨를 언급하며 그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A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펑크내신 개그우먼 강유미 씨,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으셔서야 곤란하죠"라고 말했다.

A작가 말에 따르면 강유미 씨는 KBS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야)' 속 코너 '人(인)터뷰'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는 "다른 데도 아니고 KBS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대표성을 갖고 해주시기로 한 인터뷰를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 △작가가 확인했던데 그새 까먹었다고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방 펑크 최악입니다. 생방은 시간이 칼인 걸 정녕 모르십니까?"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6일 강유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었다. 그는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며, 오는 8월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