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얼마나 버냐”고 묻자 정은지가 한 '현실 대답'
2019-06-03 16:45
add remove print link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게스트로 출연
정은지“쏠쏠하다... 고3 동생 뒷바라지할 정도는 된다”
정은지 씨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밝혔다.
3일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씨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 씨가 수입을 묻자 정은지 씨는 "쏠쏠하다"며 "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인데 동생 뒷바라지할 정도는 된다"고 말했다.
"주 수입원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서 정은지 씨는 "공연"이라며 "에이핑크 공연도 있고 아시아 솔로 투어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 씨가 "혼자 다 먹겠다"며 웃자 정은지 씨도 "그런 재미도 있다"며 웃었다.
정은지 씨는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0.0MHz'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귀신 보는 역할을 맡았는데 처음으로 맡는 무거운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실제 폐가에서 찍었지만, 사람들이 많아 무섭지는 않았다"며 오히려 "벌레가 많아 무서웠다"고 밝혔다.
정은지 씨는 "가수와 배우 모두 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하나만 하게 된다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