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promoted by 레일유럽

‘건나블리’ 남매도 다녀왔다! 꼭 가야만 하는 스위스 추천 여름 여행 코스

    • • 스위스 여행 필수템 `스위스 트래블 패스` 알뜰살뜰 이용하는 꿀팁 대 방출
    • • `인생샷의 성지` 스위스 여행에서 올여름, 꼭 가야 하는 도시 Best4
    이하 스위스정부관광청

    인생 버킷리스트 단골손님 중 하나인 유럽 여행. 그중에서도 스위스는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해외여행 만족도 1위로 꼽히는 나라다. 그 이유는 ‘스위스’란 단어를 떠올렸을 때 함께 피어나는 이미지들만으로도 충분히 납득이 된다. 

    알프스산맥의 설원과 푸른 들판을 뛰어놀며 풀을 뜯는 염소들의 모습 등 천혜의 자연 속에서 받을 수 있는 힐링. 하이킹과 패러글라이딩, 한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스키 등 짜릿한 액티비티가 공존하는 스위스. ‘해외여행 만족도 1위’란 타이틀이 몹시 어울린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일생에서 한 번쯤은 스위스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 스위스 여행이 버킷리스트인 이들, 혹은 스위스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은 주목하자. 일주일로도 부족한 스위스 여행에서 꼭 가면 좋은 도시 위주로 스위스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특히 스위스 여행의 필수템인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알차게 사용하는 방법도 함께 소개하니 놓치지 말 것. 

    블루라이트가 매력적인 취리히의 야경

    여행의 첫 시작, 스위스 제1의 도시 취리히
    스위스 여행자들의 첫 관문이자 첫 출발점이 되는 취리히. 스위스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직항 노선이 운영되는 취리히 공항은 환승의 번거로움 없이 스위스에 도착할 수 있는 유일한 공항이다. 또한 취리히 공항에서 취리히 시내까지는 기차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몇 분 간격으로 기차가 계속 운행된다.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스위스 전역의 기차, 버스, 유람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니 자유롭게 탑승하자. 

    취리히 중앙역에 입성하는 순간, 스위스의 최대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취리히의 매력과 함께 스위스 여행이 시작됐다는 것에 대한 설렘을 느낄 것이다.  
    취리히에 도착한 후 바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이곳에서 하루 정도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루체른이나 체르마트에 비해 상업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취리히는 공원과 호수, 구시가지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넉넉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그래서 더욱 스위스다운 매력이 가득한 도시다. 

    취리히 구시가를 담은 기념 엽서에 빠지지 않는 뾰족한 에메랄드빛 탑, 프라우뮌스터 성당

    또한 스위스 패스를 이용하면 500여 개의 박물관 및 미술관도 무료입장 가능하니 스위스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스위스 국립박물관과 스위스 중세 시대부터 현대 미술까지 담고 있는 쿤스트하우스 취리히,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위틀리베르그도 추천한다. 스위스 여행에 취해 취리히 곳곳을 걸어 다니다 보면 도시 하나를 둘러보기에도 하루가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루체른 호수에서는 1시간에서 6시간까지 다양한 코스로 운영되는 왕복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의 매력을 품은 루체른과 건나블리 남매가 다녀온 리기까지
    도착 첫날의 설렘과 취리히의 매력을 물씬 느꼈다면 본격적으로 스위스 여행을 떠나볼까. 둘째 날 첫 일정은 스위스 패스를 이용해 취리히에서 루체른으로 떠나보자. 기차로 45분가량 이동하면 스위스 정중앙에 자리한, 스위스를 대표하는 도시 루체른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알프스에 둘러싸여 있으며 중세의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품고 있는 루체른은 그 어느 지역보다 ‘스위스’스러운 장소다. 루체른을 만끽하는 여행 방법은 다양하다.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루체른 호수에서는 유람선에 몸을 싣자. 호수 위로 흘러가는 유람선에서 풍경 감상과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루체른을 대표하는 카펠교 위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인생샷을 찍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새로운 해가 밝아오는 셋째 날에는 루체른 근처에 있는 리기산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산들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을 산악열차로 오른 뒤 하이킹을 즐겨보자. 지난 16일 방송됐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와 건후가 왜 리기산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리기산 중턱에는 루체른 호수와 알프스 풍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스파도 마련되어 있으니 하이킹의 피로를 스파로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위스에는 리기산 외에도 루체른 인근 마을 슈비츠에 자리한 슈탄저호른이나 영화 007 작전의 촬영지로 유명한 뮈렌의 쉴트호른 등 산악열차를 타고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으니 기억해두자.
    특히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자는 유람선 무료 탑승뿐 아니라 리기산과 슈탄저호른, 쉴트호른 등의 산악열차를 100%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 체르마트의 명봉 마테호른

    단 한 번 여행의 기회가 있다면, 체르마트! 
    ‘세상에서 단 한 번의 여행 기회가 있다면 나는 단연코 체르마트를 갈 것이다.’ 방송인 노홍철 씨는 그 글귀를 보고 체르마트 여행을 결심했다고 한다. 평생 단 한 번뿐인 여행 기회를 바친다 해도 아깝지 않을 체르마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로 손꼽히는 스위스에서도 가장 청정하다고 알려진 마을이다. 

    루체른에서 기차로 4시간가량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체르마트는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곳의 명소는 단연코 마테호른이다. 
    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 명봉 마테호른의 웅장함은 열 번 말하기보다 한 번 직접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체르마트를, 그리고 마테호른을 방문한다면 전망대와 산악열차, 케이블카 등으로 만끽해보자. 마테호른 매력에 빠져 있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을 땐 해가 알프스 뒤로 숨고 있을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랜드바저 비아덕트(Landwasser Viaduct)를 지나고 있는 빙하특급 열차

    체르마트에서 하룻밤을 묵었으면 이제는 생 모리츠로 이동해보자. 단, 이동 수단은 스위스의 절경을 끝내주게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특급열차를 추천한다. 예약은 필수이며,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예약비만 내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체르마트에서 생 모리츠까지 연결되는 빙하특급 열차는 운행 시간이 7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특급열차로, 천장부터 이어진 파노라믹 창문을 통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알프스산맥 중심 지대를 파노라마 뷰로 감상하며 마치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기분을 누릴 수 있으니 속도는 잠시 잊어두자. 특히 빙하특급 내에서 파노라마 뷰를 바라보며 먹는 차내식은 별표 다섯 개를 줘도 모자라다.  

    산과 호수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생 모리츠

    여행의 마지막 코스, 산악도시 생 모리츠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장식해줄 도시 생 모리츠. 알프스의 아름다운 산들로 둘러싸인 도시의 풍경은 손에 있는 카메라의 셔터를 절로 누르게 만든다. 
    따스하고 청명한 생 모리츠는 인구 6,000여 명이 거주하는 소도시지만 유럽 내에서 고급 휴양지로 손꼽히는 장소 중 하나다. 때문에 도시에는 스파와 관광지 등이 두루 갖춰져 있으며, 생 모리츠를 찾는 관광객은 매년 20만 명이나 된다. 

    아름다운 소도시 생 모리츠는 빙하특급 열차의 종점인 동시에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열차의 정거장 중 하나이다. 파노라마 열차 중 하나인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열차 노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역시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무료다.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스위스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여행의 마무리를 지어보자. 필리수르 근교에 있는 란트바써 비아둑트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면 잊지 못할 완벽한 스위스 여행에 훌륭한 마침표를 찍는 셈이 된다. 

    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 여행의 필수템, 스위스 트래블 패스
    스위스는 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할 만큼 기차, 버스, 유람선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돼 있어 쉽게 여행할 수 있고 모든 교통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돼 있다. 다만 여행자들이 마음 놓고 여행하기엔 물가가 다소 비싸다. 때문에 스위스 여행을 출발하기 전 합리적인 여행 계획이 필요하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스위스 여행객들이 항공권을 끊은 다음으로 구매하는 필수템 중 하나다. 특히 반드시 여행 전, 글로벌 배급사인 레일유럽이나 국내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스위스 패스 한 장이면 스위스 내 모든 열차와 버스, 유람선, 트램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 전 지역에 있는 산악열차 대부분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탑승하는 일도 가능하다. 특히 2019년에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로 루체른의 리기, 슈비츠의 슈탄저호른, 뮈렌의 쉴트호른 산악열차는 100%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패스의 혜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스위스 내 500여 개의 박물관과 미술관, 성 등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사실도 패스의 알찬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개시일부터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속 패스, 자유롭게 원하는 날짜에만 사용 가능한 플렉시(선택 사용) 패스가 있으며, 3 • 4 • 8 • 15일 등 자신의 일정에 맞게 구할 수 있다. 
    여행자들의 천국, 스위스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은 이들은 스위스정부관광청에서 확인해보자. 

    김예솔 기자 yeahsol@wikitree.co.kr

우측 영역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SPONSORED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