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름 돋았다” '파 프롬 홈' 후기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이것'
2019-07-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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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 2개는 꼭 봐야 해”, “'아이언맨'은 죽어서도 열일”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과 함께 마블의 페이즈 3 피날레를 알린 '파 프롬 홈'이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다.
2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뒷이야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드디어 국내에 개봉했다.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포털사이트 등에 후기를 남기며 극찬했다.
현재(2일 오후 5시 기준) 네이버 '개봉 후 네티즌 평점'은 8.76이다.
관람객들은 한줄평에서 '쿠키영상'에 관해 강조했다. 관람객들은 "쿠키영상 보고 소름이 돋았다", "2개 다 꼭 봐야 한다", "쿠키영상이 충격적이다" 등의 평을 남겼다.
'아이언맨'을 언급한 평도 많았다. 다수의 관람객은 "아이언맨이 죽어서도 마블을 살렸다", "아이언맨1을 봤을 때의 느낌이다", "토니 스타크가 피터 파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영화다", "토니의 장례식이 끝난 후 49재를 보는 느낌이다" 등의 글을 남겼다.
황석희 번역가를 칭찬하는 이도 많았다. 이전 시리즈였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번역을 맡았던 박지훈 번역가는 심각한 오역 문제로 논란을 빚었다. 당시와는 다르게 만족스럽다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