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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2분기 점포 순증은 187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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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분기 매출액 1조5354억원, 영업이익 609억원 전망
  • • 점포당 매출액 개선→출점 기준 상향에 따른 신규점포 매출액 호조 때문

 

유진투자증권은 3일 BGF리테일에 대해 업종 내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 늘어난 1조5354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60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와 마찬가지로 물류 관련 비용이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나, 이를 제외할 경우 무난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2분기 기존점 신장률은 1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1분기의 경우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이어진 미세먼지 영향으로 객수가 감소(-2.2%)하는 부정적 효과가 존재했지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5월부터 상당 부분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담배부문의 높은 기저(아이코스)가 대부분 소멸된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점포 순증은 오픈 319개, 폐점 132개로 187개를 기록했다”며 “상반기 점포 순증은 총 360개로 연간 순증 목표(500개) 초과 달성이 유력해 보이는데 이는 본부 상생 지원이 가능한 편의점으로 가맹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자료에서 편의점 점포당 매출액이 3.8% 증가하면서 주가 흐름 역시 좋았는데 증감률만 놓고 보자면 2016년 6월(4.1%)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며 “예상보다도 점포당 매출액 증감률이 좋은 이유는 출점 기준 상향으로 신규 점포들의 매출액이 빠르게 올라왔기 때문으로 BGF리테일도 기존점 대비 신규점 일매출액이 1년 사이 26.4%포인트 증가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개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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