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빌리브 아이캔플라이...” 미성년자 성관계 영상 발견된 해외가수

2019-07-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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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수 알켈리(R.Kelly) 미성년자 섹스테이프 파문
지난 1월 성노예 파문 일으켰던 알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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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알켈리(R.Kelly)가 성매매 및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미성년자와 찍은 섹스테이프도 발견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티엠제트(TMZ)'는 13일(현지시각) "가수 알켈리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는 영상이 20개 이상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켈리 집을 수색하던 경찰이 20여개 섹스테이프를 발견했으며 대부분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담고 있었다. 또 알켈리가 이 영상물을 지인들과 공유했다는 정황도 추가적으로 확인됐다. 알켈리 소속사 전 직원에 따르면 알켈리는 미성년자와 성관계 영상을 정기적으로 녹화했다고 전해졌다.

알켈리는 아동 포르노 제작 4건과 수신 2건 등 총 13건 공소장을 받고 체포됐다. 만약 알켈리 혐의에 유죄판결이 내려진다면 최대 30년 징역 생활을 선고받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해졌다.

알켈리는 지난 1월 미국 라이브타임 채널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서바이빙 알켈리'에서 다수 여성 출연진들이 "(나는 알켈리) 성노예 생존자다", "알켈리가 소아성애와 감금 납치, 성노예 등 범죄를 일삼았다"고 주장한 것을 토대로 성폭행 혐의를 받아 재판 받고 있던 중이었다.

유튜브, ' Lif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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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