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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수가 이상하다?” '프듀 X 101'... 파이널 문자 투표 조작설이 제기됐다

    • • 엑스원 데뷔 확정과 함께 제기된 득표수 조작 의혹
    • • 일부 네티즌, 득표수 나열된 엑셀 표 근거로 방송 주작 주장해
    이하 tvN '프로듀스 X 101'

    그룹 엑스원(X1) 데뷔 확정과 함께 인기리에 막을 내린 '프로듀스 X 101'에 조작설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엠넷(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최종 데뷔 확정 멤버를 결정 짓는 파이널 생방송 문자 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1~10위 연습생 발표와 마지막 멤버 X까지 모두 생방송 문자 득표수와 함께 발표됐다.


    하지만 방송 직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등에서는 '프로듀스 X 101' 득표수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파이널 생방송 문자투표 득표수를 순위별로 나열한 표와 구체적인 수치를 근거로 삼았다. 

    '프로듀스 X 101' 득표수 조작 관련 의혹은 현재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네티즌들은 먼저 1위부터 20위까지 연습생들의 문자 득표수 차이가 '위 순위 득표수와 일정하게 반복된다'고 주장했다. 위 순위와의 표차가 2만 9978표, 11만 9911표, 7494표, 7495표인 경우가 여러 번 반복된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네티즌들은 공개된 문자 투표수가 특정 숫자를 곱한 만큼 부풀려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순위와 득표수를 정리해 놓은 엑셀 표를 근거로 최종 득표수는 특정 숫자 '7494.442'의 배수를 반올림한 값이라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마치 조작한 것처럼 딱딱 떨어지는 수치가 의심스럽다며 프로그램 측 해명을 요구했다. 

    지난 6월 '프로듀스 X 101'는 방송 중반 조작 의혹을 한 차례 받은 적 있다. 당시 제작진은 방송분에서 직접 조작 의혹을 언급하며 부인해 논란에 정면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 '프로듀스 X 101' 공식 인스타그램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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