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거품이니?” 배틀 랩 하는데 상의 오픈한 여자 래퍼 (영상)
2019-07-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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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비의 랩학원에서 고하이와 배틀 랩 한 케리건메이
상의 오픈하고 랩 하며 호응 이끌어
래퍼 케리건메이(박예림)가 상의를 오픈하고 1:1배틀랩을 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영앤리치레코즈'에서는 '수퍼비의 랩학원' 2차 1:1배틀이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래퍼 수퍼비(김훈기), 행주(윤형준), 딥플로우(류상구)가 맡았다. 지난 1차 오디션을 통과한 래퍼들은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배틀 랩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여성 래퍼들끼리 랩 배틀도 공개됐다. 케리건메이, 고하이(고수희)가 맞붙었다. 배틀 전 고하이는 "케리건메이 영상을 많이 봤는데 거품이 많은 것 같다"며 "조금 노출로 많이 이슈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케리건메이는 비트가 나오자 상의를 오픈하고 랩을 시작했다. 케리건메이 무대 매너에 참가자들은 호응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무대 위에 엎드리며 랩을 하기도 했다.



랩이 끝나자 케리건메이는 "아직도 거품이니?"라고 말했다. 고하이도 케리건메이에 맞서 랩을 했지만 케리건메이가 1표를 더 받아 승리했다.
수퍼비는 "한국 힙합에서 여성 래퍼들이 자신의 몸매를 노골적으로 자랑을 하고 그런 스타일이 한국에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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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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