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원가 개선에 힘입은 자동차부문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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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분기 자동차부문 이익 개선
  • • 비용반영에도 불구, 원가 개선에 힘입은 자동차부문의 성장에 주목

 

SK증권은 23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2분기 우호적인 실적을 냈을 뿐 아니라 향후에도 원가 개선에 힘입어 자동차부문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한 27조원, 영업이익이 30.2% 증가한 1조2377억원을 기록했다”며 “금융 및 기타부문은 전년 동기 다소 부진했으나, 자동차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권선우 연구원은 “우호적으로 작용했던 환율환경과 함께 출시된 신차를 중심으로 한 믹스 개선에 힘입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판매보증비와 마케팅비, 경상개발비와 같은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재고축소 및 인센티브 감소, 가동률 개선 등에 힘입어 2분기 자동차부문의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다”며 “비용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2분기 실적 개선은 신차의 수출 확대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재고 및 인센티브 감소, 내수에서의 개별소비세 인하 등과 맞물려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려로 작용했던 친환경차 판매도 신차투입과 전용플랫폼 도입을 통해 판매량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병행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7∼8월 국내 공장 파업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지만 장기적 수익성 개선을 고려하면 조정 시 매수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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