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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하반기에 중대형 제품 판매확대와 선진시장에서 호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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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분기 실적은 수익성 위주 굴삭기 판매 전략과 밥캣 성장으로 개선을 지속
  • • 2분기에 건설기계사업 매출에서 중국 비중이 16.3%로 전년대비 기준 5.3%pt 감소에도 실적 개선 주목

 

DB금융투자는 2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늘어난 2조2000억원에 영업이익률 13.5%를 공시했다”며 “2분기에 건설기계사업부의 선진시장 성장과 더불어 원/달러 환율 약세 효과 그리고 중국에서 수익성 위주 영업활동 진행 등으로 연결기준 수익성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김홍균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 둔화 및 경쟁 심화가 동사 기업가치 하락을 이끌었다”며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주요 요인으로 선진시장 성장 등 지역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북미 및 50톤 이상 대형 기종 판매 확대를 통한 Mix 개선과 MEX 시장 공략 강화가 기대된다”며 “엔진사업도 하반기에는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실적은 중국시장의 굴삭기 판매가 둔화했어도 수익성 위주 전략으로 연결기준 분기 영업이익률로 가장 높은 13.5%를 실현했다”며 “지난 2015년에 구조조정 이후 질적인 성장 중심으로 사업계획 수립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엔진사업과 자회사 밥캣의 성장 차별화도 유효하다”며 “밥캣의 18년에 주당 900원에서 19년에는 주당 1200원으로 배당 확대계획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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