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캐스팅” 김다미가 '이태원 클라쓰' 이후 출연 확정 지은 영화

2019-07-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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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로 상업 첫 주인공 맡았던 김다미
중국 원작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리메이크 출연 확정

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배우 김다미 씨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에 출연한다.

이 영화는 동명 중국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가 14년간 엇갈리며 닮아갔던 애틋하고 찬란한 청춘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 영화는 '첨밀밀' 진가신 감독이 제작해 금마장 영화제에서 두 배우가 여우 주연상을 공동 수상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개봉했다.

배우 김다미 씨는 영화 '마녀'를 통해 상업 영화 첫 주인공으로 발탁됐으며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이번에 리메이크되는 영화는 영화 '혜화, 동'을 만든 민용근 감독이 연출할 맡았으며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이하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스틸컷
이하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스틸컷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