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한 '무한도전 시즌2'

2019-07-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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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연락을 기다린다는 내용도 언급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놀면 뭐하니?' 첫 방송

개그맨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지난 25일 MBC예능 '놀면 뭐하니?' V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는 조세호와 함께 참여했다.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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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예능 '놀면 뭐하니?'는 평소 일정 없는 날에도 "놀면 뭐하냐"고 외치는 유재석에게 릴레이 카메라를 맡기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앞서 유튜브와 TV 방송용 프리뷰를 통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시즌2 질문에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문득 갑자기 인사를 드릴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며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고 답했다.

또 '무한도전'에서 함께했던 박명수가 연락을 기다린다는 내용에는 "다음 주쯤 박명수 씨를 오랜만에 방송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시청자들에게 살짝 귀띔했다.

김태호 PD와 새 예능으로 만난 데 대해서는 "나는 '무한도전'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전해서 이야기를 하려나 보다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태호 PD-유재석의 '놀면 뭐하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무한도전'이 방송됐던 토요일 저녁에 만날 수 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