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살해된 아버지 관 보며 오열하는 사무엘 (사진 5장)
2019-07-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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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건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낸 사무엘
30일 사무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과 사진
가수 사무엘(김사무엘)이 안타까운 사건으로 사망한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사무엘은 아버지 관을 보면서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30일 사무엘은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아버지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을 거예요. 아버지는 제게 전설이에요. 저도 앞으로 아버지처럼 될 거예요. 많이 그리울 거예요. 아버지 너무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사무엘은 "전 세계 계신 여러분,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강해지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무엘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사진 5장도 올렸다. 사무엘이 아버지 관 앞에서 오열하는 사진과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했던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 있었다.
사무엘 아버지 호세 아레돈도는 최근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세 아레돈도는 유명 자동차 딜러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미국 매체 KGET는 "멕시코 베이커스필드 자동차 딜러 호세 아레돈도가 16일 휴양지 카보 산 루카스에 있는 그의 집에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호세 아레돈도에게서 외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