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충남 ‘포레나 천안 두정’ 1067가구 이달 말 분양

2019-08-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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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규 브랜드 '포레나' 첫 적용 단지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짓는 ‘포레나 천안 두정’의 분양을 이달 말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106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6㎡A 252가구 △76㎡B 90가구 △76㎡C 87가구 △84㎡A 462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지구는 2008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약 94만㎡ 규모, 75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걸어갈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교통망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있고 북일여고와 희망초(2020년 개교예정)도 주변에 있다.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있다.

반경 2km 이내에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권에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반경 1.5km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다.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 단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m2 적용) 등 다용도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분양홍보관은 천안 서북구 성정동 631-1번지 KⅡ빌딩 2층(신라스테이 맞은편)에 운영 중이다.

이달 말 성정동 1426번지에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