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서 내년 유치원·초·중교 7개 동시 개교
2019-08-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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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전주개발지구 내 5개교, 완주지역 2개교는 신설개교
전북지역에서 내년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7개가 동시에 개교한다.
1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전주개발지구 내에 5개교가 신설되고, 완주지역 2개교가 이전신설 개교한다.
오는 2020년 3월 개교학교는 단설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3개교(병설유치원 포함), 중학교 3개교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에 개교하는 학교는 전주새솔유치원과 전주자연초등학교, 전주화정중학교로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동시에 문을 연다.
또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효천지구'에는 효천초등학교, 덕진구 만성동 '만성개발지구'에는 전주양현중학교가 각각 개교한다.
완주에서 청완초등학교는 봉동읍 삼봉로에서 둔산리로 이전신설 개교(221억원 소요) 한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로 삼례중학교(남중)는 삼례여자중학교와 통합해 남녀공학으로 전환, 이전신설 개교(209억원 소요) 한다.
이밖에 익산시 부송동 이리부송초병설유치원이 9학급 규모의 단설유치원(익산부송유치원)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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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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