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택샵

“한번 쓰면 통에 기름이...” 설거지 걱정없이 에어프라이어 쓰는 꿀팁

2019-08-16 12:10

add remove print link

에어프라이어 전용 실리콘 용기, 에프팟
눌러붙은 기름때 설거지 걱정없는 에프팟

자취생이 요리 솜씨가 없으면 생활하기 참 힘들다.

편의점과 배달 음식을 전전하던 필자에게 구원템이 나타났는데, 바로 에어 프라이어다.

에어프라이어 쓰기 전과 후로 나뉘는 자취생의 삶... / 이하 셔터스톡
에어프라이어 쓰기 전과 후로 나뉘는 자취생의 삶... / 이하 셔터스톡

덕분에 집에서 통삼겹, 통닭, 감자튀김, 만두, 곱창구이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기만 하면 촉촉하게 윤기나면서도 바삭한 요리가 완성됐다.

한동안 '에어프라이어 덕후'의 삶을 살았다.

에어프라이어는 거의 완벽했지만 유일한 단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눌러붙은 기름때 씻어내기

요리할 때마다 에어프라이어에는 기름이 가득히 쌓인다. 설거지가 번거롭고, 하고 난 후에도 기름기가 잘 가시지 않아 마음이 개운치 않았다.

장시간의 서치 끝에 방법을 찾았다. 에어프라이어 전용 실리콘 용기, 에어프라이팟(이하 에프팟)이다. (바로가기)

종이호일을 까는 방법도 있었지만 혹시 모를 화재 발생이 걱정돼 실리콘용기를 선택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자 사이에서 혁명템으로 불리는 에프팟. (바로가기)

음식을 용기에 올리고 에어프라이어에 그대로 넣어주면 된다. 용기 안에 있는 돌기 수십 개가 음식을 떠받들어준다.

특수 고안된 돌기와 경사로 덕분에 기름이 쏙 빠져 용기 테두리로 모이게 된다.

음식이 든 에프팟을 그대로 꺼내서 그릇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뜨거울 수 있으니 장갑이나 집게로 꺼내는 게 좋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후 설거지는?

흐르는 물에 에프팟만 씻어주면 된다. 뜨거운 물에 불리면 세척이 더 쉽다. 돌기가 달린 전용 수세미도 구매할 수 있어 뽀득뽀득 만족스러운 설거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귀찮던 에어프라이어통 설거지에서 이젠 해방이다.

에프팟은 택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실리콘 수세미는 2900원에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바로가기)

뜨거운 열을 사용하는데 실리콘 용기를 써도 될까?

에프팟은 안전한 주방용 내열 실리콘으로 만들었으며, 의료용 최고급 소재를 썼다.

원료 인증 및 유해성분 검출 시험도 거친 국내 생산 제품이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도 좋았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타지 않는 실리콘 용기, 에프팟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타지 않는 실리콘 용기, 에프팟

설거지 스트레스까지 해결되다니.

에어프라이어는 더 완벽해졌고, 자취생인 필자는 더욱 더 에어프라이어를 애용하게 될 예정이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