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이 데뷔해요” 팬들 위해 3인조 활동 시작한다는 '프듀X' 막내라인

마루기획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 연습생이 3인조 앨범을 낼 예정이다.

19일 마루기획은 "연습생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이 오는 9월을 목표로 3인조 그룹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정식 데뷔에 앞서 3인조 그룹으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다"고 했다.

이로써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 연습생은 정식 데뷔에 앞서 앨범 작업과 무대 경험을 하게 된다. 첫 앨범 발매 시기와 그룹명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 연습생은 지난달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막내미'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이진우 연습생은 '해남이'라는 별명을 얻어 생방송 파이널 직전까지 올랐다.

위키트리와 만나 프듀X 방송 당시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이나 방송 이후 일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방송 이후 "휴식시간을 보낸 뒤 회사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꾸준히 춤과 보컬 연습에 매진하며 실력을 갈고 닦은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 연습생 데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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