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i 스마트 밴드4’ 출시 4시간 만에 완판

2019-08-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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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출시된 ‘Mi 스마트 밴드4’ 예상보다 빠르게 초도 물량 완판
오는 22일 목요일 두 번째 사전 예약 진행

샤오미 스마트 밴드4
샤오미 스마트 밴드4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샤오미(Xiaomi, CEO 레이 쥔)가 20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Mi 스마트 밴드4’가 판매 4시간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샤오미는 초도 물량인 1만 대를 모두 판매하는 데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으나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4시간 만에 1만 대에 판매를 완료했다.

이에 샤오미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22일 쿠팡을 통해 두 번째 사전 예약을 진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샤오미의 놀라운 제품을 정직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Mi 스마트 밴드4’는 완벽한 현지화를 거쳐 지난 20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풀컬러 AM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6축의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은 물론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Mi 스마트 밴드4의 가격은 3만1900원으로 책정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