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CJ프레시웨이, 식자재산업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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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력한 펀더멘탈을 믿어야 할 때
  • • 단체급식 점유율 구조적으로 확대, 2021~2022년이 기대

 

한화투자증권은 23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내수업체 중 성장성이 가장 돋보인다고 전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호실적에도 주가는 다소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외식식자재 시장에서 점유율 증가가 더욱 명확해지고 있고, 단체급식 수주 경쟁력 확대, 그룹사향 물량 증가, 향후 설비투자를 통한 효율성 개선 및 전방위적인 수주 경쟁력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상반기 영업실적은 취급고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2%, 영업이익은 31.2% 성장했다”며 “상반기 실적은 전방산업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점유율 확대가 이뤄졌고, 전 사업부 성장과 축산물 재고 손실에 따른 비용도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긍정적인 실적”이라고 판단했다. 

남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 점유율은 2021년 이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수주금액 총액이 지난해 대비 감소하고 있지만, 이는 경쟁력 약화가 아닌 업황부진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사업자들이 단체급식 객단가 증가를 상쇄시키기 위해 전략적인 계약 연장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요 사업자들의 운영실적이 악화되고 있고, 기존 사업자들의 수주경쟁력 약화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2~3년 후 단체급식 물량은 현 수준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같은 시기 수주를 통해 효율성을 구축할 수 있는 업체가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CJ프레시웨이의 수주실적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단체급식 입찰 중 CJ프레시웨이의 점유율은 약 20%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부연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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