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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들으면 뒷목 잡을 소식이 오늘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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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감소율, 한국의 46배
  • •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영향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뉴스1

일본이 한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이 한국에 대해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를 단행한 이후 한국에 대한 수출 감소율이 한국의 일본에 대한 수출 감소율의 46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무역협회 및 재계에 따르면 일본이 수출 규제 조치를 진행한 지난달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은 41억 5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의 대 일본 수출은 25억 4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한 것이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이 급감한 것은 일제 자동차, 맥주 등에 대한 수입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한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예상보다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일본 기업들은 제3국을 통한 수출 등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고심하고 있다.

일본이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반발해 수출 규제 품목을 추가로 확대하면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은 더욱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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