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00억 원” 전 세계 수입 랭킹 '1위'에 오른 여성 배우

2019-08-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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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랭킹 1위 결정적 이유는 바로 이 '영화'
스칼렛 요한슨 재산은 '5500만 달러(한화 약 666억 원)'로 세계 1위

스칼렛 요한슨 공식 팬 페이지 인스타그램
스칼렛 요한슨 공식 팬 페이지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올해 가장 수입이 많은 여자 배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해 가장 수입이 많은 여자 배우 1위로 스칼렛 요한슨을 꼽았다. 포브스가 추정한 스칼렛 요한슨의 재산은 5500만 달러(한화 약 666억 원)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4050만 달러(한화 약 490억 원)의 수입을 기록했던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 세계 여자 배우 수입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MCU 작품으로 활동하지 않거나 MCU와 정산이 지급되기 전인 2011년, 2012년, 2017년 단 세 번을 제외하고 매년 전 세계 여자 배우 수입 랭킹 10위에 올랐다.

매체는 스칼렛 요한슨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3500만 달러의 수익을 냈고,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위도우' 또한 수익의 일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스칼렛 요한슨을 뒤로 소피아 베르가라가 4400만 달러(한화 532억 원), 리즈 위더스푼이 3500만 달러(423억 원), 니콜 키드먼이 3400만 달러(411억 원), 제니퍼 애니스톤이 2800만 달러(339억 원)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피아 베르가라 / 니콜 키드먼 인스타그램
소피아 베르가라 / 니콜 키드먼 인스타그램
home 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