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두를 넘어섰다...” '런닝맨'서 역대급 '직쏘' 분장한 여배우 (영상)

2019-08-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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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두'에 이어 '직쏘' 분장 벌칙 수행한 전소민
'변성대왕' 지석진과 막상막하 '충격 비주얼'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배우 전소민 씨가 이번에는 직쏘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오프닝 분장 벌칙을 수행한 전소민 씨, 지석진 씨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 씨는 직쏘로, 지석진 씨는 변성대왕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오프닝 전 분장실에서 함께 분장을 받았다. 전소민 씨는 "요즘 자꾸 석진오빠랑 투샷이 잡힌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오프닝이 시작되고 전소민 씨가 나타나자 멤버들은 경악했다.

이어서 변성대왕으로 분장한 지석진 씨를 본 멤버들은 더 큰 충격에 빠졌다. 김종국 씨는 "소민이가 안 보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광수 씨는 전소민 씨에게 "넌 민머리가 잘 어울린다"며 과거 욘두로 분장한 전소민 씨에 대해 언급했다.

모두의 관심이 지석진 씨에게 쏠리자 유재석 씨는 전소민 씨에게 "너는 석진이 형 때문에 나는 괜찮겠지 하겠지만 넌 최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여배우 타이틀은 개나 줘버린 전소민", "본업을 잊어가는 것 같다", "런닝맨은 전소민이 하드캐리하는 듯", "전소민 그래도 예쁘다", "지석진 분장이 역대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