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갬성 제대로” 보자마자 뽐뿌온다는 ‘르크루제 가을 컬렉션’

최근 몇 년간 가장 꾸준히 인기있는 인테리어 스타일은 바로 북유럽풍이다. 흔히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불리는 ‘북유럽풍 인테리어’의 가장 큰 특징은 과하지 않고 심미적으로 아름답다는 점이다. 질리지 않고,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스타일이라는 것. 한창 유행하다가도 금방 인기가 식어버리는 요즘 트렌드 속에서도 북유럽 스타일이 지속적으로 인기인 이유다.

이러한 점은 ‘인테리어’에 일가견 있는 이들이 주로 인증샷을 올리는 인스타그램만 보더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북유럽인테리어 해시태그는 무려 12.6만개, #북유럽그릇 역시 1.2만개가 넘게 나온다.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북유럽 스타일은 어느 정도 셋팅만 해두고 대충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좋아요 치트키’다.

몇 년 째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는 인기에 각종 인테리어샵에서 북유럽 관련 제품들은 언제나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한다. 다만 북유럽 인테리어 제품들도 예뻐서 샀지만 막상 매치하기 쉽지 않아 고민에 빠지는 이들이 많다. 특히 주방 리빙 제품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예를 들어 북유럽풍 접시가 마음에 들어서 샀지만 막상 옆에 높인 밥그릇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다.

정작 ‘예쁜 쓰레기’로 전락할 확률 높은 북유럽 스타일 ㅠㅠ

앞서 예로 들은 상황일 경우, 가장 단순한 해결책은 북유럽풍으로 모든 식기를 통일하는 것이지만 역시 비용 측면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쉽고 간편하게 북유럽 감성으로 식탁을 변신시켜줄 마법 같은 아이템이 필요한 때다.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예비 인싸템이 등장했으니 걱정 말자. 바로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가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컬렉션을 내놨기 때문이다. 이번 르크루제 북유럽컬렉션은 뉴트럴 컬러를 비롯해 심플하고 모던함과 풍부한 감수성까지 담았다. 대표적인 북유럽 스타일을 고스란히 제품에 녹여낸 것이다.

요리나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쯤 ‘르크루제’를 들어봤을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비비드 컬러’의 대명사인 르크루제가 지금까지의 컬렉션에서 만나보지 못한 뉴트럴 컬러로 찾아온다는 점이다.

구성 또한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출시된다. 르크루제의 시그니처인 무쇠주물냄비, 그리고 파스타 디쉬, 27cm원형접시, 300ml 머그가 1세트다. 집에 지인, 친구를 초대하거나, 또는 혼밥을 할 때도 우아한 분위기로 멋과 맛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테이블 세팅이 르크루제 컬렉션 하나로 가능하다.

이번 가을 시즌 컬렉션의 컬러는 쉘핑크, 머랭, 시솔트, 마린, 플린트 총 5개 색상으로 이뤄졌다. 컬러의 핵심은 ‘우아함’으로 약간은 힘이 빠진 듯, 세련된 색상으로 구성됐다. 어디에 놓아도 자연스럽게 매치되고,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다는 강점이 크다.

르크루제 북유럽컬렉션의 또 다른 특징은 컬렉션 안에서 자유로운 컬러 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세트 색상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래서 준비해본 ‘꿀조합 추천 색상’ 3가지다.

먼저, 첫번째는 ‘쉘핑크+플린트’다.

약간은 귀여운 듯한 컬러감의 쉘핑크와 다소 어두운 컬러인 플린트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마치 핑크색 마카롱을 연상케 하는 이 조합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는데 제격이다. .

두번째 추천은 ‘머랭+시솔트’.

머랭 크림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컬러감과 은은한 청록색 컬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 다이닝을 자주 즐기는 부부에게 선물해도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

마지막 추천 조합은 ‘머랭+마린’ 컬러다.

식탁의 분위기를 조금 더 산뜻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만한 조합이 없다. 파도처럼 시원한 컬러감으로 일상적인 식사지만 마치 피크닉 온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르크루제 북유럽컬렉션은 오는 8월 23일부터 백화점 매장 및 르크루제 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2인 세트 구매 시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특별패키지까지 받을 수 있다. 한정수량이기 때문에 평소 북유럽 감성 식탁을 꿈꿨다면 빠르게 달려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