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농·특산물,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입점 성공

2019-09-05 14:29

면세점 입점으로 농·특산물 판매액 확대 기대

순창군 이미지 고급화 전략...'청신호'

전북 순창군이 서울 용산에 위치한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일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면세점 7층 지역 명품관에서 본격적인 제품 판매까지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입점한 에 제품은 진흥원에서 개발한 토마토고추장, 청국장환, 발효커피 등 8종의 제품이다.

진흥원은 순창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면세점 입점으로 순창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번 면세점 입점은 그동안 기업 바이어에 의존해 진행하던 해외마케팅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판매하는 마케팅의 잇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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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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