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보면서 '막걸리+파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구 '사문진 주막촌'

2019-09-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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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행지 '사문진 주막촌'
노을 보면서 막걸리 마실 수 있는 장소

위 사진은 동의를 받고 게재한 사진입니다. '사문진 주막촌' / 이하 인스타그램 'youngvely1211'(좌), 'yjinnn.k'(우)
위 사진은 동의를 받고 게재한 사진입니다. '사문진 주막촌' / 이하 인스타그램 'youngvely1211'(좌), 'yjinnn.k'(우)

연인과 함께 야경, 그리고 맛있는 파전과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대구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사문진 나루터'는 지난 2013년 500년 된 팽나무와 함께 한옥 형태의 전통 주막을 지어 '사문진 주막촌'을 형성했다.

위 사진은 동의를 받고 게재한 사진입니다. '사문진 주막촌' / 인스타그램 'lyeonggg' (좌), 'hyo._.zzi'(우)
위 사진은 동의를 받고 게재한 사진입니다. '사문진 주막촌' / 인스타그램 'lyeonggg' (좌), 'hyo._.zzi'(우)

주막촌에는 막걸리를 비롯해 잔치국수, 국밥, 부처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선 단순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낙동강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지는 노을 시간대에 낙동강을 배경으로 갓 부친 파전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커플이거나 혹은 좋아하는 '썸'이 있다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맛있는 먹방을 찍을 수 있는 '사문진 주막촌'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